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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씨스타가 신곡 '나 혼자'로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23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차트에 따르면 씨스타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가 4월 3주차(4월 16일~23일)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포미닛의 '볼륨업(Volume Up)'은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이하이의 '시간이 흐른뒤'가 장식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위력도 여전히 강하다.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가 각각 4위와 9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위는 노을의 '떠나간다'가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또한 양파, 다비치, 한나가 함께 부른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가 6위,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7위,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 소녀시대 태연의 '미치게 보고 싶은' 8위를 각각 기록했다.
몽키3 콘텐츠팀 관계자는 "걸 그룹과 버스커 버스커가 업치락 뒤치락하는 차트에서 누가 정상을 차지할지 다음 주 결과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