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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위)와 FT아일랜드 ⓒ스타뉴스 |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FT아일랜드 및 이승기가 일본 새 싱글과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톱 10에 동시 진입했다.
19일 일본 최고 권위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인피니트의 현지 2번째 싱글 '비 마인'은 발표 당일 3만여장 판매되며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의 일본 새 싱글 '비 마인'은 지난해 국내에서 공개 인기를 모은 '내꺼하자'의 일본어 버전이다.
인피니트와 같은 날 새 싱글 '네버랜드'를 발표한 FT아일랜드도 8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18일 출시된 이승기의 일본 베스트 음반 역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6위에 안착했다.
한편 카라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슈퍼걸즈'는 최신(23일자) 위클리 앨범 차트 3위에 재차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 1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리에 가진 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또한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의 일본어 버전 싱글은 오리콘 최신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5위를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