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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종합 예능 프로그램 코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전통의 강자임을 재차 입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19.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이날 오후 5시~8시 사이 방영된 지상파 3사의 일요 종합 예능 프로그램들의 모든 코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1박2일'은 전남 강진 편을 방영했다.
이승훈이 탈락하고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이 톱3로 결정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15.4%의 시청률로 일요 종합 예능 코너별 2위에 올랐다.
'K팝스타'는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런닝맨'(14.1%)에도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은 이날 코너별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1부-고향 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5%, '2부-남녀소통프로젝트 남심여심'은 2.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