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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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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단독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첫 솔로앨범을 발표, 단독으로 일본 현지 투어 콘서트인 '썸머 페스티벌'을 펼친 김형준은 지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6회에 걸쳐 일본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올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가 현재 일본 K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어에서 김형준은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 모습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본 여성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외에도 김형준은 팬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김형준의 24시'와 '버킷리스트' 등을 담은 영상을 통해 내추럴한 일상의 모습과 생각 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일본 단독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형준은 "오랜만에 노래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서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어떤 모습으로든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정말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달리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곧 두 번째 드라마 도전작인 '그대를 사랑합니다'도 방송되고, 정규앨범도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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