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전주국제영화제 얼굴 됐어요"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4.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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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슬옹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임슬옹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얼굴이 된 소감을 밝혔다.

2AM의 멤버 임슬옹은 3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말했다.


임슬옹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번에 첫 참석, 첫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설레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홍보활동이나 행사 시 어떤 식으로 참여할지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임슬옹은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슬옹은 소감을 말한 후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민 위원장은 "임슬옹은 배우로써의 새로운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고 끊임없는 자기발전에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선한 이미지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수보다 배우로써 더 성장하지 않을까한다"며 선정이류를 밝혔다.


임슬옹은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손은서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화제 홍보와 영화제 중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함께 변화하는 영화제!'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총 42개국 18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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