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재정비한 '택시' 첫손님 됐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4.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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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의 재정비를 마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가 첫 손님으로 배우 김수현을 태웠다. 김수현의 단독 예능 출연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종영 이후 처음이다.

5일 오후 방송될 '택시'에서는 김수현 출연 분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와 MC와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훈 PD는 3일 "'해품달' 방영 전인 2011년 연말에 출연을 제의한 바 있다"며 "'해품달' 신드롬을 일으킨 뒤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택시'를 찾아준 김수현의 의리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수현의 출연에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배인 공형진도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형진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장동건, 현빈 등 최고 스타들을 토크쇼 현장에 등장시켰다.

한편 '택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재정비를 거쳤다. 지난 2007년 9월 첫 방송됐으며, 2009년 공형진이 김창렬을 대신했다. 이후 공형진과 이영자가 호흡을 맞춰 '택시'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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