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아내' 강혜정 "작사 포기..앞으로 안할 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3.29 16:25 / 조회 : 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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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강혜정이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작사 작업에 대해 앞으로 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결혼의 꼼수'(극본 박형진 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에서 '작사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의 작사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그는 강혜정이 작사한 것을 공개했고,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를 랩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작가가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작사 작업을 하고 있나"란 취재진의 물음에 강혜정은 당황스런 표정을 지으며 "지금은 작사를 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절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정은 '결혼의 꼼수'에서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승부욕 강한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을 맡았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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