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품달' 정은표, 세아이 아빠된다.."셋째는 지훤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3.14 15:39 / 조회 : 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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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임성균 기자 tjdrbs23@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버지같은 내관 형선으로 맹활약중인 정은표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오는 7월께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슬하에 아들 지웅 군과 딸 하은 양 등 1남1녀와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정은표가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되는 셈이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맡은 임금 훤을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보살피는 내관 형선 역할을 맡았던 정은표는 아들인 셋째의 이름을 극중 훤의 이름을 따 지훤이라 짓기로 했다.

정은표는 14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7월 중순이면 셋째가 태어난다"며 "감정에 충실하다보니 세 아이의 아빠가 되게 됐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만나게 된 아이인데, 일이 잘 안 풀리던 때였는데 이후로 좋은 일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가 내관 역할을 맡으면서 그 이미지로 갈까봐 걱정을 했는데 '나는 애가 셋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은표는 "극중에서 훤이를 너무 사랑해서 아이 이름도 지훤이라고 짓기로 했다"며 "훤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옮겨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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