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 허리부상 호전..16일 '뮤뱅'서 복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3.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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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을 당한 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에 따르면 승호는 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복귀 무대를 갖는다. 승호는 엠블랙 멤버들과 함께 후속곡 '런(RUN)'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승호가 허리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정밀진단을 받았으나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엠블랙 멤버들도 SNS를 통해 승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엠블랙은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이번 주 금요일, KBS 뮤직뱅크부터 양리더 승호군이 RUN무대에 함께할 예정이다"며 "폭풍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호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동료 멤버들과 케이블 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하던 중 허리를 다쳐 쓰러졌다.


이에 한동안 엠블랙은 승호를 제외한 멤버 4명만이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

엠블랙 측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후속곡 '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승호는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사전 녹화 중 강한 춤을 소화하던 중 허리를 삐끗해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블랙은 후속곡 '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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