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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스타뉴스 |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오는 8월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1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8월로 솔로 앨범 발표일을 확정했다. 2009년 1집 '하트브레이커'는 그의 22번째 생일인 8월18일에 발매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그동안 공백기를 가지면서 빅뱅 앨범은 물론 자신의 솔로 앨범 준비 또한 꾸준히 해 왔다"며 "지드래곤이 이번에도 자신의 생일 즈음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2번째 솔로 앨범에는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이 함께 한다. 미국 힙합신의 거장이자 유명 배우인 루다 크리스는 지드래곤이 만든 신곡의 랩 피처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루다 크리스는 미국 힙합계의 거물급 뮤지션 중 한 명이자 유명 래퍼로 미국에서 1700만장, 세계 시장에서 2400만 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다.
앞서 지드래곤은 탑과 결성한 빅뱅 내 유닛 'GD&탑'의 이름으로 영국의 유명 여가수 픽시 로트의 새 앨범에 참여한 사실이 최근 공개되며 가요팬들의 이목을 이미 집중시킨 바 있다.
빅뱅이 컴백과 동시에 호성적을 거둔 가운데 지드래곤의 올 여름 솔로 파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하트브레이커'는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단일음반 최다 판매음반으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 당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 외에도 '브리드' '소년이여' '버터플라이' 등이 고른 인기를 얻으며 음악, 안무, 패션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