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휘성·윤종신 참여속 컴백 예고..창민 자작곡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3.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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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보컬그룹 2AM이 다양한 장르의 작곡가들 지원 속에 컴백을 예고했다.

2AM은 오는 12일 2번째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매, 국내 컴백을 알린다. 2AM은 2일 새 음반 수록곡 리스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새 음반에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 윤종신, 박선주, 밴드 어반 자카파의 권순일, 휘성 등 드림팀이 참여했으며, 창민은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를 처음으로 수록했다.

그간 2AM의 간판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작곡가 방시혁은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의 작사만 참여, 눈길을 끈다. 이 곡은 김도훈이 작곡을 맡은 노래로, 방시혁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2AM은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일본 진출 준비로 국내에서 전혀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2AM은 오랜만에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2AM은 지난 달 22일 티저 사이트를 열고 '너와 헤어진 지 일 년 반…'이란 한 줄의 문장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2AM은 아트필름, 패션필름을 공개한 데 이어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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