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오늘 소집해제..韓日팬 환영속 신고식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3.02 08:13 / 조회 :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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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스타뉴스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공익 소집해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민우는 2일 오전 서울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하고 2년간의 국방 의무를 마친다. 2010년 2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온 이민우는 이날 국내외 팬들의 환영 속에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민우의 소집 해체는 신화 6명 멤버 모두 병역 의무를 끝내고 사회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신화의 컴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의미 역시 지니고 있다.

신화는 이민우의 소집 해제에 맞춰 이달 중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 이후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4년만의 컴백을 팬들에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민우가 지난 1998년 에릭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등과 함께 결성, 활동해 온 신화는 멤버 교체 없이 14년 간 팀을 이끌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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