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日 첫 단독팬미팅..깜짝 생일파티에 눈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2.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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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일본 첫 단독 팬미팅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 오다이바 제프 도쿄에서 'City of Angel, Angel's Birth'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대 소년소녀에서 40~50대의 중장년 팬들까지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폭넓은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상형 토크에서는 엄태웅, 주상욱,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 이승기 등 박신혜와 함께 열연한 스타들이 후보로 등장해 팬들의 목청을 돋우기도 했다. 각기 자신이 찬성하는 스타를 목청껏 외치는 팬들의 모습에 박신혜는 "내 이상형이 아니라 여러분의 이상형을 뽑는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지난 18일 22번째 생일을 맞은 박신혜는 이날 자신도 모르게 준비한 일본팬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


박신혜는 팬들을 위한 곡을 기타로 연주, 감동을 안겼으며 비욘세의 'Why Don't You Love Me' 댄스퍼포먼스에서는 섹시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남성팬들의 가슴을 녹였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어린 꼬마에서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에 우선 놀랐고 그 환호와 열기에 그 다음으로 놀랐다"라며 "앞으로도 박신혜가 각국의 팬들과 더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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