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日첫 발라드 활동..29일 새 싱글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2.21 10:09 / 조회 : 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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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타뉴스


걸 그룹 시크릿이 발라드로 두 번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시크릿은 오는 29일 일본 2번째 싱글 '쏘 머치 굿바이'(So Much Goodbye)를 발표한다.

그간 대중적인 멜로디의 댄스곡을 주로 불렀던 시크릿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발라드 곡이다.

지난해 정규 1집 '사랑은 Move'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은 지난 19일 일본 NHK '뮤직 재팬'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싱글 발매일에 맞춰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시크릿은 지난해 8월 일본 데뷔 싱글 '마돈나'로 성공적인 해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마돈나'는 발매 첫날 데일리 차트 9위에 입성, 최고 7위까지 오른 뒤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스타뉴스에 "이번 신곡을 통해 퍼포먼스에 치중하기보다는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감성적인 노래와 실력으로 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을 히트시킨 시크릿은 국내 인기를 기반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당분간 일본 활동에 집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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