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개봉 JYJ다큐, 1시간만에 전석매진 '깜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2.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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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 '더 데이'가 19개 상영관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JYJ의 일상 다큐 '더 데이'의 롯데시네마 19개관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낮 1시에 있었던 JYJ무대인사 티켓 예매에는 11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잠시 다운됐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19개관의 예매도 한 시간 만에 매진이 됐다. 특히 부산점은 5분만에 매진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롯데시네마 측은 "롯데호텔 근처 에비뉴엘 점은 아침부터 표를 구하기 위한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며 "보통 가수 관련 콘텐츠를 상영하더라도 30% 판매가 일반적인데 단숨에 매진을 시키는 폭발적 반응에 내부 관계자들도 모두 놀랐다. 한류스타답다"고 말했다.

JYJ 측은 "방송 불발로 인한 콘텐츠를 팬 서비스 차원에서 개봉 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 기간을 길게 잡지 않았다"며 "하지만 표를 구하기 위한 팬들의 전화가 극장으로 폭주 하고 있어 롯데시네마와 함께 추가 회차를 고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극장에서 개봉하는 '더 데이'는 JYJ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세 사람의 평범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90분짜리 다큐멘터리다.

한편 JYJ는 오는 3월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 이어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는 남미 피날레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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