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망언녀…"내 외모 눈동자만 괜찮아"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2.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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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가좋다 방송화면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공개해 망언 대열에 올랐다.

한가인은 18일 오전 KBS 2TV '영화가 좋다'에 개봉을 앞둔 '건축학개론'의 홍보 차 엄태웅, 수지, 이제훈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MC 도경완 아나운서가 네티즌들이 보낸 질문 중 "완벽한 미모의 한가인도 외모 가운데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있나요?"하고 물었고 한가인은 수줍게 웃으며 "무척 많죠"라고 대답해 주위에 놀라움을 샀다.

이어 한가인은 "마음에 드는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며 "그나마 괜찮은 건 눈동자?"라며 겸손한 대답을 했다. 제작진은 자막에 '망언'이라고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개봉을 앞둔 한가인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기억을 잃고 무녀로 살아가는 세자빈 연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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