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교복입고 고교졸업 "새롭게 시작할래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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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5인 걸 그룹 f(x)의 멤버 루나(본명 박선영)가 고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루나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리라 아트고등학교 4층 컨벤션 룸에서 진행된 제 47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루나는 이젠 마지막으로 입어 볼 수도 있는 교복을 단정하게 착용하고 졸업식에 임했다.

졸업식 현장에서 미소 속에 스타뉴스와 만난 루나는 "졸업식이 끝난 뒤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교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니 앞으로 모든 일에 더욱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나는 오는 3월에는 대학 새내기가 된다. 지난해 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f(x)의 보컬 및 뮤지컬 배우까지 섭렵한 루나는 현재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혔다.

한편 루나와 93년생 동갑내기로 루나아트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드2' 촬영 관계로 부득이하게 이날 졸업식에는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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