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콘서트 리허설 공개 "최고무대 될 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2.05 10:28 / 조회 :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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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일본 콘서트 무대 리허설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이하 '프리미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2만 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프리미엄 라이브'에서는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키스키스'를 비롯해 '럭키가이', '브레이크 다운', '원 모어 타임', '고맙다' 등 자신의 히트곡들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미는 한편 진솔한 토크타임을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김현중은 지난 3일 공연이 진행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리허설을 진행, 음향과 무대 동선을 확인하고 공연 진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허설 내내 실제 공연과 다름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일본 현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은 "데뷔 앨범에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면서 공연에 함께 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프리미엄 라이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해 국내에서 솔로 미니앨범 1, 2집과 디지털 싱글 앨범 총 3장의 앨범을 발표,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남성 솔로가수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톱3 진입과 함께 발매 당일 오리콘 집계 해외가수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 첫 주 판매량 10만장 돌파 등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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