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블락비 "떨리지만 즐길 것" 컴백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2.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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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용훈 인턴기자


신예 힙합그룹 블락비가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블락비의 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하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ELCOME TO THE BLOCK'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경은 이날 자리에서 "떨리기도 하지만 워낙 우리는 무대를 즐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블락비의 색깔이 90%가 넘게 반영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더 지코는 "타이틀곡 '난리나'는 가요계에 우리가 오면 난리가 날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며 "앨범은 총 6개 트랙으로 멤버들의 개성이 두드러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는 데뷔 초부터 조pd의 아이돌로 유명세를 탔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3만장이 모두 예약 판매 됐으며, 한정판과 일반판 두 가지 버전이 모두 음반 차트에서 1위와 3위에 오르는 등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블락비는 2일 자정 타이틀곡 '난리나'의 뮤직비디오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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