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키의 비밀은..." '버선 깔창' 공개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01 00: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신개념 깔창 비법을 전수했다.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시완은 "나이에 비해 키가 작아 보이기 싫어서 사극 촬영 시 신발 안에 깔창을 넣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촬영할 때 다행히 목이 높은 신발을 신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항상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었다. 실내에서 촬영 시에는 버선 안에 깔창을 깔았다"며 깜짝 고백 했다.

임시완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버선 깔창은 처음이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임시완은 "모두를 속였다. 감독님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감독님이 발 클로즈업을 찍는다고 했다. 감독님 '컷' 소리가 나 무사히 마친 줄 알았는데 스크립터 누나들이 와보라고 했다"며 "나는 양말을 조금 두껍게 신었다고 말했지만 스크립터 누나들이 '양말은 무슨! 빨리 빼'라고 말해 걸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민호는 "한 번은 임시완과 액션스쿨 가서 연습을 하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갈 때 갑자기 쑥 내려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임시완은 "아이돌한테는 깔창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받아치며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 솔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