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해품달' 찍으며 김유정에 질투났다"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01 00:20 / 조회 : 10217
image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배우 이민호가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김유정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과거 김유정과 작품을 같이한 적이 있다고 말한 이민호는 "전 작품에서는 유정이와 서로 사랑하는 역할이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하고 나는 멀리서 바라봤다. 나랑 사랑을 했던 여자인데 다른 남자랑 사랑을 하니 질투가 났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전에 작품에서 김유정과 입맞춤까지 갔던 사이였다. 나는 첫 뽀뽀였다"라며 첫 뽀뽀 상대가 김유정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민호는 과거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김유정과 호흡을 맞췄고 이들은 당시 고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였다.

이민호는 "(뽀뽀씬을 찍던 날) 같이 저녁을 먹었다. 자장면 집을 갔는데 걱정이 너무 컸다. 먹자마자 화장실로 가글을 열 번, 양치질을 세 번이나 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유정이는 덤덤하더라. 유정이는 이미 경험이 있었다"라며 "나는 고민이 많았는데 유정이가 리드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유정이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당시 12살이었던 유정이에게 오빠가 8년만 기다릴게 라고 했다. 그럼 오빠가 26살, 너는 20살이니 제대로 된 성인물을 찍자고 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