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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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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DSP 미디어 |
신인 걸그룹 DSP걸즈(가칭)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1일 DSP 미디어에 따르면 10대 멤버로 구성된 새 5인조 걸그룹 DSP걸즈를 애니메이션 '프리티리듬, 디어마이 퓨처'(이하 프리티리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DSP걸즈는 31일 오전 일본 도쿄 도립산업무역회관에서 열린 '프리티리듬'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소속사 선배 카라의 '프리티걸'을 부르며 일본 언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DSP걸즈는 '프리티리듬'이 오는 4월 일본 TV도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 데뷔는 추후 한국 방송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DSP걸즈는 해인(18), 시윤, 채경, 소민(이상 16), 재은(14) 다섯 소녀들로 구성됐다. 현재 데뷔 준비 과정 중에 있으며 닌텐도, 위스퍼 등의 CF에 캐스팅 됐다.
DSP걸즈의 일본 데뷔 싱글 발표는 애니메이션 진행상 오는 7월이 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오는 4월 일본 TV 도쿄에서 모습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