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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주의를 선언한 제아(왼쪽)-이효리 |
브라운 아이들 걸스 멤버 제아가 채식주의자 생활 2주째로 접어든 사실을 밝혔다.
제아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실은 피자 먹을 수 없는 채식주의자"라고 밝히며 피자를 입에 갖다 댄 '셀카'를 공개했다.
제아의 이 같은 고백에 이효리는 "채식?!"이라고 물었고, 제아는 "제가 원래 고기 없으면 못살았는데 성격이 난폭해지는 거 같아서 끊었어요. 에헴 2주째"라고 답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채식주의자인 이효리는 "우와 정말요? 잘됐다. 채식하고 저도 착해졌단 말 많이 들어요. 화이팅이요~ 궁금한 거 있음 아무 때나 연락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애호가에서 채식주의자까지 대단하다", "미녀들은 채식주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