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드라마는 커플매니저? 실제 연인된 스타들

[MTN 스타뉴스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2.01.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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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에서는 드라마가 커플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혹은 부부 관계로 발전한 스타들을 종종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떤 스타커플인지 궁금하다고요. 지금부터 공개할께요. 함께 보시죠.



짧게는 석달, 길게는 6개월 이상.


낮밤 없는 촬영, 오랜시간을 함께 하면 없던 정도 생기게 마련. 때문에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드라마 안에서 연인으로, 종영 후에도 그 마음을 계속 유지해 실제 커플로 발전, 좋은 만남 이어가는 스타 커플들, 누가 누가 있을까.

“연애는 언제 하나?” 싶을 정도로 바쁜 연예인들도 사랑은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언제 사랑할까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이죠. 이상윤* 남상미 커플.

드라마 속에서 티격태격하다 연인으로 발전,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결혼까지 성공.

사랑스러운 눈빛과 다정한 모습으로 “연기야, 실제야?"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들은 드라마 종영 후 출연한 한 토크쇼에서 공개 연인임을 선언. 당당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하네요.

남상미-이상윤 커플은 승마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혼자 찍으면 화보가 되고, 함께 찍으면 환상이 되는 커플.

두분,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온 커플이 있는데요.

최근 <보스를 지켜라>와 <애정만만세>라는 드라마에서 각각 연기변신을 하고 있는 두 사람. 지성*이보영 커플.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 이후 인연을 맺고 연예계 공인 커플로 알려지며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지요.

두 사람은 촬영이 없는 시간을 이용,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함구하고 있어 과연 이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지성* 이보영씨 꼭 행복한 결실 이루길 바래요.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돼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커플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MBC '인연만들기'에서 실제 인연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 유진 * 기태영 부부.

두 사람은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만나 좋은 만남을 지속해 오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각자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는 것으로 자신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지난 7월 23일 결혼식을 올린 유진*기태영 부부,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항 커플 룩 사진부터 신혼여행 사진까지.

사진 속 유진* 기태영씨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 행복하고 달콤한, 모두에게 부러운 커플이 되길 바라며 둘을 꼭 닮은 2세 소식도 기대해 볼께요.

결혼 4개월만에 건강한 공주님을 출산한 커플도 있습니다.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연인사이로 출연, 이천희와 전혜진씨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 올 3월 결혼했는데요.

그리고 결혼 당시 임신 4개월임을 밝혔던 전혜진씨는 7월말 드디어 자연분만으로 3.3kg의 딸을 출산했는데요.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이천희씨 또한 크게 기뻐했다고 하네요.

아기를 보며 싱글벙글 웃고 있을 전혜진, 이천희씨 부부. 첫 아이 출산의 기쁨을 안은 두분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최근 진짜 커플 못지않는 '연인 포스'로 눈길을 끄는 스타들, 이러다 또 한쌍의 실제 스타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드라마 ‘지못살’ 최지우-윤상현 커플, 이들의 부부 연기호흡이 실제 부부를 능가해 화젭니다.두 사람은 극중에서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꼼꼼히 서로의 동선을 맞춰보고, 실제 부부만큼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고 하죠.

두 사람이 함께 찍는 씬이 차지, 하루 평균 7-8시간은 꼭 붙어있다고 하는데요.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최지우*윤상현씨.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 때문에, '실제로 사귀면 어떨까'하는 상상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일까. 두 사람은 다 혼기 꽉 찬 싱글인데다, 최근에는 공항 커플 룩을 선보여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두분, 신 한류커플로 탄생. 살짝 기대해 봐도 될까요.

여기 실제 연인이 못지 않은 연인 포스를 내뿜는 커플이 또 있습니다. 이 두 사람, 그냥 이대로 사랑하면 안되나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시후-문채원 커플. 승유와 세령의 사랑, 일명 유령커플로 불리고 있지요.

최근 두 사람은 애절한 로맨스를 그리며,이마·눈·볼·입으로 이어지는 농도짙은 '4단 키스'를 선보였죠.

짧았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애절 로맨스’를 본 수많은 시청자들은 ‘유령커플 이대로만 사랑하자’, ‘마치 신혼부부 같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유령커플이 드라마에선 해피엔딩일지 아니면 새드엔딩이 될지 아직은 지켜봐야 하지만,이들이 사랑이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혹시나 드라마가 끝난 후 기쁜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배우들은 연기를 할 때 그 역할에 몰입해서 상황을 이해하고 전부를 쏟아 붙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좋은 감정을 계속 이어가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스타들은 욕심쟁이. 연예계의 핑크빛 소식을 앞으로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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