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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의 방용국 대현 영재 힘찬 종업 젤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
2012년 보이그룹계의 기대주인 6인조 B.A.P가 마침내 멤버 전원을 공개했다.
B.A.P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6번째 멤버 영재의 사진을 팬들에 선보였다.
똑똑함과 예의 바름이 매력이어서 팀 내에서 '브레인'이란 별칭은 얻은 영재는 이번 사진에서 금발 속에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섹시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목소리를 가진 영재는 B.A.P에서 힘찬과 함께 보컬 파트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B.A.P 측은 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종업을 차례로 공개했고, 이번에 마지막 멤버인 영재의 얼굴까지 선보이며 팀원 모두를 팬들에 알렸다.
'반전 래퍼' 방영국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 가요팬들에는 이미 익숙한 얼굴이다.
'15세 천재' 젤로는 방용국과 함께 B.A.P 데뷔 전 싱글 '네버 기브 업'을 발표하며 재능을 뽐냈다.
'국악고 얼짱' 힘찬은 SBS MTV '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다재다능한 유망주다.
'댄스 신동' 종업은 1995년생 2월생으로 서울 한림예고 무용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부산 원빈' 대현은 1993년생으로 타고난 재능에 다년간의 연습으로 B.A.P의 메인 보컬 자리를 꿰찬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히든카드다.
한편 B.A.P는 오는 20일 0시 티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뒤 26일에는 공식 데뷔 앨범 및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정식 발표한다.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 3000여석 규모의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한다.
B.A.P는 공식 데뷔 전 이미 유닛 활동, 해외 팬미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시아 8개국 방송은 물론 신인 최초 지상파 티저 광고까지 하며 올해의 최대 기대주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