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스킨십' 고은아·미르 남매, 첫 동반출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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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스킨십으로 화제가 됐던 고은아 미르 남매가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고은아와 엠블랙 멤버 미르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커플 강심장' 스페셜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방송에 최초로 동반 출연해 서로의 실체를 고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고개를 맞댄 남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밖에 '가족오락관'의 전설의 MC 콤비, 허참-정소녀 커플이 오랜 만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처음 MC호흡을 맞췄을 때 대본을 찢으며 싸웠던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폭로전을 펼친다.

이밖에 안선영과 안선영 어머니 심정은씨, '뿌리깊은 나무'의 광평대군 서준영과 시스타의 보라, 똑순이 김민희와 안정훈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커플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하정우의 연인으로 유명한 모델 구은애와 ‘포드(ford) 슈퍼 모델 오브 더 월드’ 세계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 모델 커플이 출연해 색다른 토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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