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도사' 슈퍼주니어, 대만 '음반킹' 등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1.13 08:34 / 조회 : 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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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슈퍼니주어가 대만에서 '음반킹'에 등극하며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대만의 음악사이트 KKBOX가 발표한 '2011년도 한국음악차트'에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과 정규 4집 '미인아'로 음반과 음원부문 모두 1, 2위를 석권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63주 연속 1위로 KKBOX 사상 최장 1위 신기록을 수립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의 뒤를 이어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 역시 2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1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더불어 '미스터 심플'은 대만의 대형 음반체인점 쾅난에서 집계한 음반판매량 연간차트에서도 '한일음반부문' 1위를 차지, 대만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의 2번째 미니앨범 '태완미' 역시 쾅난의 2011 음반 판매량 연간 차트 '중국어 음반 부문'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 1위에 오른 나지상, 3위를 기록한 주걸륜 등 현지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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