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日 첫싱글 한정 판매.."활동계획 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1.11 17:10 / 조회 :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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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유닛 GD&TOP의 일본 첫 싱글음반이 한정 발매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GD&TOP의 일본 첫 싱글 '오 예(OH YEAH) feat. BOM(from 2NE1))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GD&TOP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결성한 2인조 유닛 그룹이다. 이번 앨범은 당초 지난해 11월 발매 예정이었던 GD&TOP의 데뷔 음반으로 'YG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 현장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YG패밀리 콘서트'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데 이어 오는 21일과 22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당초 이들은 정식 일본 데뷔를 위해 지난해 11월 '오 예(Oh yeah)'와 '하이하이(high high)'가 수록된 싱글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으면서, 음반 발매를 중단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앨범이 발매됐지만, 올해 GD&TOP이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은 없다"라며 "15주년 콘서트인 만큼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한정 발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3월 브랜드 콘서트 '빅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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