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태연을 향한 가수 김민종의 훈훈한 배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티니 게시판에는 '김민종 매너에 시원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5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드라마틱 콘서트 기자회견 현장으로 차승원, 수애, 태연, 샤이니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이중 김민종은 뒤에 서있는 태연을 보고 최시원에게 사인을 던졌고 결국 최시원은 태연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이에 태연은 쑥스러운 듯 의자에 앉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멋있다! 진정한 매너남! 최고" "최시원씨 본의 아니게 굴욕이네요" "김민종씨의 세심한 배려에 놀랐습니다. 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