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난폭, 무식한 남녀의 살벌한 사랑..이동욱-이시영 <난폭한 로맨스>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2.01.06 09:49 / 조회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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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이동욱씨와 귀여운 이시영씨, 이들이 티격태격 싸우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무식하고 난폭한 야구선수와 안티팬 경호원과의 달콤살벌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지금 만나볼까요?



지난 2일,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제작 발표회 현장, 이곳에서 난폭한 연인, 이동욱씨와 이시영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이동욱입니다."


"안녕하세요 난폭한 로맨스에서 유은재 역할을 맡은 이시영이라고 합니다."

<난폭한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악연으로 엮인, 야구선수와 여자경호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랍니다. 2012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싸구려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는 두 사람, 레드 드리머즈의 주전 유격수 박무열과 그의 안티팬인 은재.

“먼저 우리 아빠 밀었잖아 이양반아”

“그쪽 아버지가 먼저 멱살을 잡았거든..”

이들의 다툼은 동영상으로 찍혀 인터넷에 퍼지게 되고 이러한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결국 은재는 무열의 사설 경호원으로 고용되는데요.

“이 방법 밖에 없습니까?

“안티팬에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지 멋대로인 의뢰인과 꼴통 경호원 사사건건 부딪히고 아웅다웅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두 사람.

“감기 걸렸냐?”

“옮기면 죽는다”

“덕분에요”

그러나 이들에게 진짜 스토커의 위협이 시작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의뢰인과 경호원으로 한배를 타게 된 무열과 은재. 과연 이들은 의기투합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 <여인의 향기> 종영이후 4개월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동욱씨, 다혈질에 난폭하기까지 한 야구선수 박무열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저는 박무열이라는 야구선수 역할을 맡았고요, 제목대로 난폭한 성격이고 다혈질이고 그리고 또 그런 역할입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180도 달라진 이미지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동안의 다정한 훈남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동욱씨 무식하고 난폭한 캐릭터 연기가 쉽진 않았을텐데요, 실제 성격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실제 성격은 무열보다는 덜 난폭하지만 내성적인 부분도 있고...직선적인 성격은 닮았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

이런 박무열과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다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유은재 역은 배우 이시영씨가 열연한다고 하네요.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짧은 곱슬 폭탄머리에 보이시한 스타일로 완벽 변신을 시도했다고 하죠.

"조금이라도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을 피하고 싶고.. 또 역할상 경호원이고 보이시한 면이 있어서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감독님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내 나름대로 커트를 해봤다.."

이번 드라마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과연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액션연기로 계속 부딪히고 투닥거리는 장면이 많아서 드라마를 시작하고 어제까지도 계속 촬영을 했는데, 한번도 이시영씨를 정상적인 눈빛으로 바라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째려보거나 흘겨보거나 그건 개인적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몸을 쓰는 액션 연기는 우리나라 여자 배우 중 이시영이 최고 수준인 것 같기 때문에 딱히 여자라 생각안하고..."

이시영씨의 액션연기가 일품이라는 동욱씨 전작에서는 여경찰로 이번 작품에서는 경호원으로 등장. 모두 액션을 소화해 내야 하는 역할인데요.

"전작품 포세이돈 하면서 액션연기를 해서 그때 이제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장르라고 생각을 한거지 지금 이제 열심히 배우고 있는거지...드라마에서 액션씬이 많진 않지만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열심히 배웠고..."

야성미와 섹시함을 표출하는 이동욱씨와 미소년의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이시영씨 마치 비주얼 최강의 남남커플을 연상시키고 있는데요. 이 이색 커플의 사랑 이야기, 궁금하시죠?

"많은 스탭들 노력하고 있으니, 엄숙한 자리에 안어울리는 드라마인데...방송 보시면 많은 게 달라질 것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시청률 잘 나오면 그건 보너스라고 생각하고요,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달콤 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2012년 1월, 여러분의 안방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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