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허영생ⓒ사진=허영생 트위터 |
가수 허영생이 영화 '페이스 메이커' 시사회에서 고아라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영생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라가 출연한 '페이스 메이커' 영화 시사회 다녀왔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화 대박나길 바랍니다!! 화이팅"라며 영화 '페이스 메이커'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건 인증 샷!!^^ 초대해줘서 고맙네!!"라며 고아라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생은 고아라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연인과 같이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의 의외의 인맥이네요"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둘은 그냥 막 찍어도 화보구나" "저도 영화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만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 안성기, 김명민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오는 19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