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5년만에 안방컴백..김남주와 부부호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1.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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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유준상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김남주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3일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은 오는 2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가제)에 김남주 남편 방귀남 역으로 캐스팅됐다. 2007년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후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이다.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뉴스에 "유준상이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 최종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준상과 김남주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며 "부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이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서 맡은 방귀남 역은 종합병원 외과의사로 극중 홍윤희(김남주 분)의 결혼한다.


한편 '넝쿨째 들어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홍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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