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남친과는 한달에 한번 데이트..자주 보고파"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1.03 11:24 / 조회 : 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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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남자친구 유병재 선수 <사진=신지 미니홈피>


공개 연애를 선언한 코요태 신지가 남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해 9월 초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농구선수 유병재(KCC 이지스, 27)와 교제 중임을 직접 인정,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에도 신지는 농구장을 방문하는 등 남자친구를 적극 응원해 왔다.

지난 2일 새 싱글 '했던 말 또 하고'를 발표, 컴백을 알린 신지는 이날 스타뉴스와 만나 "저도 자주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고 싶은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보지 못해 아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쯤 만난다. 자주 못 보니까 더 애틋하다"면서 "경기장 가도 나랑 그 친구는 한 마디도 못 하고 멀리서 보고만 와야 되는 것이 안타깝다. 이슈가 되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8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계획을 묻자 신지는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얼굴이나 자주 봤으면 좋겠다. 매일 사진으로만 봐야 하니깐 안타깝다. 보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신지는 오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코요태 활동을 재개한다. 코요태의 신곡 '했던 말 또 하고'는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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