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MBC '가요대제전' 슬리퍼 진행 해명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2 14:34 / 조회 : 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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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BC 가요대제전' 영상 캡처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슬리퍼를 신고 MC를 본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은정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MBC '가요대제전' 때 분홍슬리퍼를 신고 있었던건요.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갑자기 계단 내려가다 발목을 접질러서 구두를 못신었던 거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은정은 지난달 31일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속 커플들과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은정은 방송 중 계단을 내려가다 발목을 다쳐 급히 분홍색 슬리퍼를 신고 진행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정은 "풀 샷 안 잡아 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전광판 보고 깜짝. 블랙드레스에 핫핑크 슬리퍼. 액땜 제대로 했죠 뭐" 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나름 언밸런스한 스타일은 연출하신 줄" "킬 힐 때문에 다치신 거 맞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볼거리 등 대규모 물량공세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산만한 진행과 작은 사고들이 속출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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