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파격 시스루 눈길..코요태, 새해 신곡활동 박차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1.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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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가 새해 벽두부터 신곡 '했던 말 또 하고'를 발표, 2012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코요태는 2006년 9집 앨범 'I LOVE ROCK&ROLL' 발표 이후 지난해 8월, 5년 만에 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 앨범 '굿 굿타임(Good Good Time)'을 공개, 완벽한 오리지널 코요태 3인조의 활동을 알렸다.


이번 역시 3명이 함께 뭉쳐 신곡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팬들을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여기에 가요계 히트곡 메이커인 용감한 형제까지 힘을 보태 기대감은 더욱 높다.

코요태의 신곡 '했던 말 또 하고'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씨스타의 '소쿨' 등을 작곡한 브레이브 사운드의 용감한 형제와 소속 프로듀서 코끼리왕국의 공동작품이다.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코요태 특유의 댄서블한 느낌을 살린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도 묘미이다.

특히 빽가의 랩 파트 '난 매일 강남으로 한 잔 먹고 장난으로'와 신지가 부르는 후렴구 '얼마나 마셨는지 도저히 말이 안 통해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또 하고 새벽에 전화해 시간이 몇시니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또 하고' 등은 연인들에게 한 번은 있을 법한 사연이 노랫말 만들어져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코요태의 홍일점 신지는 이번 싱글 재킷에서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선보이며 섹시함을 한껏 뽐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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