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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듀오(위)와 UV ⓒ스타뉴스 |
유쾌한 두 팀 다이나믹듀오와 UV가 만났다.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는 내년 1월4일 발매되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 6집인 'Digilog 2/2'를 발표한다. 여기에는 UV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간 박진영, 이현도 등 가요계 실력파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UV는 이번에 다이나믹듀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태원 프리덤'을 잇는 '남산워먼'이 곡 제목이다.
다이나믹듀오 측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유세윤과 다이나믹듀오가 예전부터 합동작업에 대해 논의해 오다 이번에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개성 넘치는 두 팀이 만난 만큼 흥겨운 분위기의 새 느낌의 곡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새 음반으로 새해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집 'Digilog 1/2'를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운드의 조화로운 음악을 선보인 다이나믹듀오는 밴드 사운드의 풍성한 소리를 배경으로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과 의기투합했다.
새 음반에는 UV를 비롯해 슈프림팀의 쌈디, 랍티미스트, DJ 소울스케입, 정인, 얀키, 리듬파워의 행주 등 실력과 개성을 갖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