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공연을 가졌다.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에 매회 열창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케이윌이 열정적 무대를 꾸미는 데는 동료 및 후배 가수들의 응원도 한몫했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케이윌은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로부터 "나는요~오빠가 좋은걸~어떡해"란 문구가 적힌 화환을 받았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로부터도 "세상을 이끌 남자, 멋진 남자 케이윌"이란 화환을 선물 받았다.
지난 26일 새 신랑이 된 김태우는 "나보다 조금 더 노래 잘하는 놈", 이현은 "노래 잘하고 싶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케이윌처럼 생기면 돼요"란 재기 넘치는 글이 적힌 화환을 케이윌에 선사했다.
또한 "함께했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사랑합니다"라며 "1월에 좋은 노래와 함께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현재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