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동준·케빈 "내년 1월 브라질서 新한류 전파"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2.26 17:46
  • 글자크기조절
image


9인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케빈이 브라질로 떠난다.

동준과 케빈은 26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아리랑TV 'Star Date with ZE:A in Brazil'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브라질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은 한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과 케빈이 브라질 K-팝팬 2명과 함께 브라질 곳곳을 여행하며 이국적인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 한류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동준은 "직접 브라질에 가서 보고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설렌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브라질 사람들과 공을 차고 싶다"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영국, 남미까지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은 지리상의 문제로 한류 스타를 자주 접하기 힘든 브라질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만남을 갖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케빈은 "쉽게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서 다른 멤버들의 질투가 상당하다. 우리 몫이 멤버들 9명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신한류를 이끌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은 3부작으로 제작되며, 3월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개국에서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