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 앞둔 '뱀검'측 "'본' 시리즈 연상..최고 액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12.16 14:28 / 조회 :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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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최종회에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OCN측에 따르면 연정훈은 오는 18일 방송될 마지막 방송분을 통해 영화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카리스마 액션연기를 펼친다.

지난주 방송된 방송분인 '뱀파이어 검사 Part 1' 편에서는 검은 우비의 실체를 쫓던 민태연 검사 (연정훈 분)가 연쇄살인범으로 체포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끝이나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뱀파이어 검사 Part 2'에서는 취조실을 극적으로 탈출한 연정훈이 검은 우비의 실체를 밝히려는 목숨을 건 사투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마지막 회는 '뱀파이어 검사' 사상 최고 스케일의 액션과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액션 영화의 진수 '본 얼티메이텀'의 워털루 역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압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 펼쳐졌던 촬영에는 DSLR 카메라가 무려 총 8대가 가동됐다. 9시간 논스톱으로 진행됐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긴박감이 극에 달하는 흔들리는 카메라 기법, 카메라가 등장인물의 눈이 돼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등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감독이 구현한 초절정 영상미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이날 촬영은 연정훈을 알아보는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대역없이 강도 높은 액션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연정훈을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

자동차 추격신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군산시의 촬영 협조를 얻어 8차선 도로를 완벽 통제 한 후 48시간 동안 진행된 마지막 추격신은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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