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미소속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2.14 14:47 / 조회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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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환한 미소 속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원더걸스는 14일 오후 2시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원더걸스는 이날 나경원 한나라당 전 의원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원더걸스의 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 등 다섯 멤버는 환한 미소 속에 위촉장을 받았다. 앞서 원더걸스는 올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11 스페셜 올림픽 폐막식에 참여, 5만여 관중들 앞에서 한국 문화의 멋과 미를 알리는 등 그 간 스페셜올림픽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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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원더걸스는 이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됨과 동시에 1만명의 해피매칭을 기원하는 의미로 '10000'이란 숫자가 하나씩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스페셜 올림픽은 장애인들에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 운동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끌어올려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내년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12일 간 강원 평창 등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국내 정규 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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