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공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답"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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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배우 공유가 데뷔 10주년 기념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지난 12일 도쿄 부도칸 공연을 끝으로 일본 3대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1만5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공유의 데뷔 10주년 콘서트다.


공유는 "이제는 팬 분들이 진짜 가족 같다.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오늘처럼 여전히 함께였으면 좋겠고 같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10년간 공유라는 배우의 이름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팬 미팅 투어에서는 공유가 데뷔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배우로서의 고민, 정체성과 그간의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공유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7곡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공유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과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 드라마의 인기를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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