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연말 자선 콘서트 개최 "나눔 실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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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사진제공=스타제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연말을 맞아 자선 콘서트를 연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파티와 자선 콘서트를 겸한 'NA:NUM 2011'를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한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한 보육원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해온 제국의 아이들은 연말을 맞아 단순한 팬 미팅이 아닌 팬들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파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같은 의도를 전해들은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서며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나눔의 확산에 공감한 빙그레, 와플반트, 플레이 몬스터즈 등 사기업들이 자사 물품을 후원해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수익금을 다시 굿피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서로 다른 각계각층의 힘이 모아지며 큰 규모의 자선 행사로 발전했다.


이들은 '파티 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관객들의 드레스 코드를 레드 앤드 화이트로 지정하고 공연 시작 전 로비에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는 소원 나무를 마련한다. 바깥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깜짝 이벤트를 곳곳에 배치해 '나눔'에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한다는 생각에 모두들 즐겁게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올해를 첫 시작으로 이 이벤트를 매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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