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된 현아·현승 안무, 과도한 스킨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2.09 19:36 / 조회 : 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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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가 스킨십 동작을 과감히 줄였다.


트러블메이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을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트러블메이커'의 바뀐 춤을 공개했다.

트러블메이커의 수정된 춤은 다소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과도한 스킨십 동장에 변화를 줬다. 특히 장현승이 현아의 허벅지 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동작, 서로의 힙을 터치하는 동작 등을 버리고 어깨와 허리에 가볍게 손을 대는 동작으로 무대를 꾸려나갔다.

그러나 타이트한 올 블랙 의상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감출 수 없는 특유의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대에서 두 사람은 수록곡 '듣기싫은말'로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트러블메이커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오늘 무대는 지난 번 무대와는 다르게 구성했다"라며 "안무를 수정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고심 끝에 퍼포먼스를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장현승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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