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소연, 리더 인계 모습 최초 공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2.09 13:40 / 조회 : 2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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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걸그룹 티아라의 리더 인수인계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티아라는 최근 리더를 기존 효민에서 소연에게 새롭게 맡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티아라의 리더는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팀을 이끌어 가며, 작곡가 및 스타일리스트 등을 직접 만나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관해 심도 있게 상의하며 팀 색깔을 결정하고 있다. 소연은 내년 1월 '러비 더비' 활동 때부터 은정 보람 효민에 이어 팀의 4번째 리더가 된다.

9일 티아라 측은 스타뉴스에 '러비 더비' 뮤직비디오 편집실에서 효민이 소연에게 리더 임무를 인수인계 하는 모습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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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측은 "소연은 리더만이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편집, 음악 믹싱, 의상 콘셉트 회의, 작곡가미팅, 스케줄 정리 등의 업무 중 첫 번째로 8일 밤 '러비 더비' 뮤직비디오 편집 과정에 효민과 함께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과 소연은 '러비 더비' 뮤직비디오 편집 방향에 대해 차은택 감독과 상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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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민은 소연에게 "리더를 맡아 일본 활동도 함께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연 언니는 저보다 언니이고 책임감도 있으며 어른스럽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소연은 "처음엔 리더라는 자리가 마냥 부럽기도 했지만 리더의 자리에서 첫 아이디어 회의, 첫 뮤직비디오 편집에 참여하니 떨린다"라며 "'크라이 크라이'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러비 더비' 역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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