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샤이니, 日오리콘 싱글·앨범 3위..6팀 톱10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2.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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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위)와 샤이니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일본 새 싱글 및 앨범 발매 당일, 동시에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8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7일 일본 내 2번째 싱글 '미스터 심플'을 발표, 발매 당일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가 아직 일본 활동에 본격 돌입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만족할 만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올 6월 발표한 일본 첫 싱글 '미인'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까지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대국남아의 신보 '러브 데이즈', 레인보우의 일본 신곡 '마하', 신인그룹 슈아이의 '네바기바 Yeah!'는 7, 8, 9위에 각각 올랐다.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도 역시 K팝 가수들의 저력을 빛났다.

샤이니는 7일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를 선보였고, 이 음반을 곧바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3위에 올려놓는 힘을 보였다. 샤이니는 올 8월 말 일본에서 발표한 2번째 싱글 '줄리엣'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요즘 일본에서 한껏 주목 받고 있다.


일본 내 대표 한류 걸그룹 카라는 지난 11월23일 발매한 일본 새 정규 앨범 '슈퍼 걸'로 여전히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거머쥐고 있다. 이 앨범 발표 당일에는 이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 아이돌그룹 6팀이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및 앨범 차트 톱10에 동시 랭크돼 국내 팬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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