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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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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며 카투사 출신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상우는 방송중인 SBS '천일의 사랑'에서 영어로 대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카투사(주한미군에 증원된 한국군으로 한미합동 작전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출신이라 남다르다는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손보현 이사는 7일 스타뉴스에 "이상우는 카투사 출신이 아닌 공군 의장대 출신이다"면서 "용산 미군부대에서 군복무를 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손 이사는 이어 "카투사 출신이 아닌데 잘못된 정보가 사실처럼 기사화까지 돼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우는 '천일의 사랑'에서 듬직한 남성상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는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주상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