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향' 김선아·이동욱, 亞프로모션차 4일 출국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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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이동욱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팬들을 만나러 출국한다.

두 배우는 오는 4일 SBS '여인의 향기' 해외 프로모션 차 싱가포르로 3박4일 일정을 떠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싱가포르에서 미디어 컨퍼런스 및 매체 인터뷰를 진행 후, 싱가포르의 아발론(Avalon)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다. 이어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미디어 컨퍼런스 및 매체 인터뷰를 가진 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된 후, 11월 30일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방영되기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대한 관심과 한류스타 김선아, 이동욱의 파워가 실로 대단하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팬들과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 첫 방송을 시작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돼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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