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일간지, 샤이니 집중보도 "매력적인 韓남자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30 08:51 / 조회 : 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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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사진=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그룹 샤이니가 영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6일자(현지 시간) 신문에서 'K-POP열광: K팩터'라는 제목으로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샤이니 단독 공연과 멤버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인디펜던트는 "한국에서 온 5명의 매력적인 남자들 샤이니 런던 공연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무려 5시간 동안 예매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소개하며, 공연을 관람한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도 다루는 등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연예기획사들은 오디션을 통해 사람들을 뽑아 어릴 적부터 노래, 춤 등을 다듬고 재능을 개발시킨다"고 전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는 샤이니 멤버 태민의 인터뷰도 함께 언급했다.

더불어 "K-POP에서 패션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소개, 영국 팬들이 한국 가수들의 외모와 스타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부분의 영국 팬들은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K-POP을 접한다"고 보도하는 등 영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분석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2월7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THE FIRST'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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