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오늘 싱가포르 개최..아이돌 경쟁속 승자?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29 11:16 / 조회 :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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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2NE1, 소녀시대(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1 MAMA')가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영예의 수상자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MAMA는 3개의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수상자(작)를 이날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 올 한 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중 총 25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총 후보자가 190명에 달하는 가운데 대상 외에도 남자, 여자그룹, 신인상, 장르별 퍼포먼스 부문 등을 시상한다.

현재 남자그룹 부문에는 동방신기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2PM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여성그룹 부문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소녀시대 카라 2NE1 f(x)가 경쟁을벌인다.

또한 아이돌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그룹 부문과 달리 솔로 부문에는 여자 가수 부문 후보에 김완선 백지영 서인영 아이유 지나가 그 이름을 올렸으며 ,남자 가수 부문에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범수 김태우 김현중 성시경 휘성이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신인상 경쟁도 치열하다. 김지수 보이프렌드 엔트레인 허각 B1A4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에이핑크 장재인 한그루가 각각 남녀 신인상 후보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시상식이란 취지에 맞춰 세계 정상급 가수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와 래퍼 스눕독,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 엠과 애플딥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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