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여전한 日인기..음반·방송 DVD 품귀현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1.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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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왼쪽부터), 김준수, 박유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여전히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지난달 15일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열린 JYJ월드 투어에 이틀 동안 8만 명의 관객이 몰리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오는 11월 말에 발매되는 '인 헤븐(In heaven)' 스페셜 에디션 DVD의 예약 주문이 주요 레코드 상점 판매 순위를 싹쓸이했고, 지난 주말 시작 된 잠실 콘서트 DVD는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 동시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타워레코드 관계자는 "JYJ관련 음반이나 DVD가 들어오면 그 즉시 폭발적인 예약 주문이 이어졌다"며 "JYJ는 현재 일본 근 2년간 온전한 활동을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결과가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JYJ의 개인 활동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박유천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DVD 대여 순위에서 한 달간 1위를 차지 한데 이어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와 김재중이 출연한 SBS '보스를 지켜라'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J의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일본 대중이 J팝 가수만큼 충성도를 보이고 있고 팬 층도 두텁기 때문인 것 같다"며 "또한 JYJ가 꾸준히 음악적 성장을 보이고 개인 활동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더 큰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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